동국대 창업지원단, 단국공고 학생들과 창업 기업 교류의 장 열어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 충무로영상센터에서 ‘DIY DU-Dream’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의 전문성을 토대로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 직업을 연계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국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반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기법 및 창직 활동 등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IY Du-Dream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은 수료식과 함께 청년창업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로 참석한 ‘언리얼파크’의 이상곤 대표는 자신들이 개발 중인 증강현실 게임 ‘코드몽’을 소개하며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은 불교 유아동 교구 제작 기업 ‘무아’의 김아나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배웠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DIY DU-Dream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및 창직활동을 필요로 하는 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며, 청년 창업기업 대표가 직접 멘토로 나서 창업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도를 하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국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은 “실제로 창업 기업을 방문해 시제품을 보고, 가까이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형, 누나를 보면서 창업가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DIY DU-Dream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장을 마련하고자 발전해왔으며, 학생에게만 초점을 두었던 기존 창업교육과 달리 창업유망주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창업지도 교사 대상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