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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펀드 톡톡]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7 18:06

수정 2016.07.17 18:06

해외채권 투자.. 3년 수익 16.02%
[fn펀드 톡톡]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해외채권에 주로 투자해 이자수익 등을 추구하는 채권형펀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는 2009년 6월 설정후 수익률 61.04%(제로인 7월 14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16.02%, 28.27%다.

이 펀드의 자산구성은 국내채권 10.50%, 해외채권 80.26%, 유동성(예금 등) 18.27% 수준이다.


국가별 투자비중은 미국 24.7%, 한국 20.8%, 중국 5.8%, 터키 3.7%, 인도 3.7%, 브라질 2.8%, 멕시코 2.6%, 인도네시아 2.1% 등이다.

신용등급별 채권내 비중은 국공채 4.45%, AAA 회사채 5.80%, 무등급 89.71% 등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송진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매니저는 "펀드의 상당 규모가 유동성 높은 자산으로 구성된 만큼 유동성을 희생한 이자 확보 전략의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 만기를 적극 분산해 잠재적인 자금유출 등 위험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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