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개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7 15:07

수정 2016.07.27 15:07

(왼쪽부터)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혜자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안상미 ㈜공공의 주방 대표(센터 입주기업).
(왼쪽부터)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혜자 한국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안상미 ㈜공공의 주방 대표(센터 입주기업).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7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여성 1인 창조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1에 위치한 '여성특화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해 여성벤처 창업활성화 및 협회 설립20주년(2018년)을 준비하며 부족한 여성의 기술창업 지원인프라 구축을 위해 창업보육시설 구축을 계획,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첫 걸음을 내딛기로 한바 있다. 이후 공간마련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여성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에 공모, 지정받았다.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15개 독립형 사무공간과 함께 5개 개방형 업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등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입주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이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교육, 여성CEO연계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 성장디딤돌 교육을 지원하고 협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투입은 물론 타 센터·창업 지원 기관과 연계한 창업경진대회, 포럼, 세미나 개최 등 여성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TIPS 타운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은 물론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험 공유, 협업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도 창업자를 기반으로 하는 회원사 지원역량 확대와 신규 여성벤처기업 발굴·성장을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사무국도 함께 이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