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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제3회 에코롱롱 플러스캠프 개최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11 11:01

수정 2016.08.11 14:29

코오롱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경기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9~11일 제3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이 김승일 코오롱 전무(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경기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9~11일 제3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이 김승일 코오롱 전무(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9~11일 ‘제3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열렸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시스템 등 95가지 친환경 건축 기술을 통합한 지속 가능 에너지 건물인 코오롱 e+그린홈 견학하고,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에서 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 롱롱’은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809개 학교 7만1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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