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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의 고백 받았다” 통장 잔고까지 공개?

입력 2016.09.02 05:13수정 2016.09.02 05:13
‘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의 고백 받았다” 통장 잔고까지 공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허영지가 허정민의 고백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현철, 구본승, 허정민, 김상혁,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또 오해영' 종방연에서 허정민의 고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영지는 "사람들 다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
3000 정도 모아놨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정민이 "왜 남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느냐"고 따졌지만, 허영지는 "에릭이 '영지야 받아줘'라고 했었는데 내가 싫다고 했었다. 그러니까 허정민이 '그럼 오빤 내일 기억 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