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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무비 '싱 스트리트', 추석 깜짝 재개봉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8 08:43

수정 2016.09.08 08:43

감성무비 '싱 스트리트', 추석 깜짝 재개봉
풋풋한 첫사랑,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싱 스트리트'를 추석 기간 동안 CGV에서 만날 수 있다.

CGV '추석 특선 영화 기획전' 내 프로그램인 '놓쳐서 아쉬운 영화 모음전' 프로그램에 포함돼 추석 기간 재개봉되는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지난 5월 개봉한 뒤 약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풋풋한 첫 사랑을 그린 스토리와 함께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 그리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까지. 당시 20~30대 관객들로부터 '인생 영화'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싱 스트리트'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CGV 동탄, 부천역, 야탑, 일산, 구미, 대구, 센텀시티, 상암, 신촌 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천안 펜타포트점에서 상영되며 기존 금액보다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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