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쌍용차, 콘셉트카 'LIV-2' 실물 이미지 공개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2 09:48

수정 2016.09.12 10:15

관련종목▶

쌍용차, 콘셉트카 'LIV-2' 실물 이미지 공개
쌍용차가 9월 말에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의 렌더링(실물 이미지)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를 비롯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프로젝트명)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자연의 웅장한 움직임'을 디자인 콘셉트로 잡았다.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뛰어난 안전사양 등이 적용됐다.
럭셔리한 스타일과 편의성을 높인 쌍용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