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시멘트협회, 국제자원순환산업 전시회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 홍보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7 13:14

수정 2016.09.27 13:14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설치된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홍보 부스 모습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설치된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홍보 부스 모습


한국시멘트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 홍보에 나선다.

전시회에서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는 홍보부스를 개설,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공정과 환경적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홍보 영상(‘폐기물을 자원으로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렛·웹툰 등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27일 같은 장소에서 원주환경청 주최하에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촉진 포럼'을 개최해서 국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있어서 시멘트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달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가 '2016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면서 시멘트산업이 사회적 환경문제와 갈등 해결에 중요한 열쇠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등 높아지는 역할에 부응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시멘트협회 박경선 기술환경팀장은 "시멘트산업이 순환자원 재활용에 최적의 장점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과 안정적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자원순환사회에서 시멘트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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