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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S' 3종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5 10:30

수정 2016.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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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S' 3종 출시


대원제약이 주요 감기 증상에 따른 신제품 라인 '콜대원S'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배우 박하선을 모델로 선정하고 TV 광고도 선보였다.

콜대원S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무수물을 혼합한 복합성분으로 일반 감기약보다 진통 성분의 흡수가 더욱 빠르고 진통 효과도 좋다.

새로운 제품 라인은 종합감기용 '콜드에스', 기침감기용 '코프에스', 코감기용 '노즈에스' 3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켰다.

콜대원S TV광고에서 박하선은 다양한 감기 증상을 특유의 과장되고 유머러스 한 표정으로 연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광고를 통해 콜대원은 다양한 감기 증상에 최적화된 콜대원S 제품 라인의 특성을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

지난해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이번 광고를 통해 제품 라인 확장을 알리며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콜대원S의 3종 제품라인 강화를 통해 보다 빠르고 증상에 최적화된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원제약은 이번 콜대원S 신제품 라인 출시에 이어 지난 달 위장약 '트리겔'을 일반의약품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일반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선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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