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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유튜브 스타 공개방송 성황리 개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30 11:14

수정 2016.10.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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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의 공개방송 현장 전경.
2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의 공개방송 현장 전경.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IPTV 채널에서 쉽게 즐기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의 유튜브 스타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와 함께한 공개방송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800명의 고객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 공개방송 방청 이벤트는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2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공개방송은 개그맨 송중근이 전체 진행을 맡았다.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 순서로 한 시간씩 스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구성했다.

이날 영국남자의 공개방송을 관람한 고객 김지은 씨는 “평소 영국남자 조쉬의 열렬한 팬이었다. 유튜브 방송으로만 만날 수 있던 영국남자의 솔직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라며, “좋은 건 크게 보아야 하는데 앞으로 U+tv에서TV 화면으로 크게 영국남자를 감상할 수 있어 좋다”라고 U+tv 유튜브 채널의 시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송근택 홈마케팅담당은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모바일과 PC를 넘어 TV 채널로 들어온 유튜브 스타가 이번 행사로 직접 고객의 눈앞에 생생하게 다가갔다”라며 “예상했던 것보다 열렬한 환호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와 행사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는 인기 유튜브 스타의 영상을 IPTV 내 가상채널에 편성해 리모콘 조작으로 TV 대화면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유튜브 채널은 U+tv 900번대에 32개 채널이 편성되어 있으며, 향후 고객 의견을 반영한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엄선해 채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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