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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본웨딩, ‘프리웨딩족’ 겨냥..여행+웨딩촬영 ‘트레딩’ 패키지 출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4 09:56

수정 2016.11.04 09:56

대명본웨딩, ‘프리웨딩족’ 겨냥..여행+웨딩촬영 ‘트레딩’ 패키지 출시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대명그룹 계열 웨딩컨설팅회사 ㈜대명본웨딩은 웨딩 컨설팅 업계 최초로 여행과 웨딩 촬영을 한 데 묶은 '트레딩' 패키지 상품을 개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명본웨딩의 신개념 웨딩 콘셉트인 '트레딩(Tredding)'은 여행(Travel)과 웨딩(Wedding)을 합친 신조어로, 대명본웨딩의 오랜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자 개발 상품이다. 특히, 여행과 웨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웨딩을 준비하는 '프리웨딩족'에게 안성 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부부가 예산을 고려해 직접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서,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 신혼여행 스냅 촬영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을 웨딩 트렌드로 눈 여겨 볼만하다.

대명본웨딩은 우선 이국적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키지 상품은 크게 내추럴 패키지(데이트 스냅+숙소), 스타일링 패키지(리허설촬영+드레스+메이크업+숙소), 프리미엄 패키지(리허설촬영+드레스+메이크업+숙소+조식)로 100만원대부터 500만원대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명본웨딩의 '트레딩' 상품은 웨딩 플래너와의 사전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콘셉트와 웨딩 스타일링을 제안 받은 뒤 진행된다.
대명본웨딩 '트레딩'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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