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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빼빼로 데이트! 수능 탈출!’ 이벤트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6 13:53

수정 2016.11.06 13:53

롯데월드 빼빼로 데이트, 수능 탈출 이벤트
롯데월드 빼빼로 데이트, 수능 탈출 이벤트


롯데월드가 빼빼로데이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고 있는 연인들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인들이 ‘빼빼로 데이트’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츄러스 커플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플티, 커플신발, 커플링, 커플모자, 커플폰 중 한 가지 커플 아이템만 장착해도 커플 자유이용권이 5만 3000원으로 알뜰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츄러스 2개를 제공하고, 파크 내에서 즉석사진(1매) 촬영도 가능하니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11일부터 13일까지 커플권(4만6500원) 구입 고객 대상 빼빼로를 두 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11을 닮은 생물을 찾아라’ 이벤트로 더욱 재밌게 ‘빼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숫자 11을 닮은 ‘가든일’, ‘레이저 피쉬’ 수조 인증샷을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빼빼로 세트를 지급한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낮 12시 이후 입장 고객이 빼빼로를 기부하면 본인 1만 1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고객이 기부한 빼빼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23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1인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우대 혜택을 제공하니 절대 놓치지 말자.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롯데월드 one-day 정복’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과 함께 유료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를 즐길 수 있고, 츄러스도 제공된다. ‘롯데월드 one-day 정복’ 티켓은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2만3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경우 수능을 탈출한 수험생 대상 수능 당일부터 12월 18일(일)까지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2만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수험표를 보여주면 크로마키 촬영을 할 수 있는 ‘수능 끝! 찰칵찰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시 수험표 지참은 필수다.

롯데워터파크가 마련한 수능생 우대 이벤트도 소개한다. 11월 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최신식 찜질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알뜰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했다면 이제 즐길 차례다. 12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신규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은 사랑하는 사람과 미리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8m 높이의 ‘자이언트 산타 트리’, 말하는 눈사람 ‘미라클 스노우맨’ 등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미라클 산타 빌리지’와 매직 아일랜드에서 나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캐슬 오브 미라클’이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로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2일부터 성탄절 당일인 12월 25일까지 산타 다이버가 진행하는 메인수조 생태 설명회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통해 크리스마스 지팡이 캔디를 증정하는 ‘산타 캐릭터의 선물’, 응모를 통해 유모차, 연간이용권,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으니 골라 즐기는 재미가 풍성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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