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이대의료원 병원 방문객 대상 마스크 전달

유한킴벌리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병원 방문객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일반인들이 호흡기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마스크 나눔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담당자를 비롯해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은 내원객에게 '크리넥스 황사마스크'와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함께 나눠줬다.

행사장에서는 호흡기 건강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이날 병원 방문객 211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호흡기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환경요인으로 '미세먼지'를 꼽았다.
마스크를 챙겨주고 싶은 이유에 대해 '겨울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걱정돼서(53%)'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마스크를 가장 챙겨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자(3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부모님(24%)'가 그 뒤를 이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입동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춥고 건조한 바람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절기 호흡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 감기 예방, 가습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