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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분양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4 15:56

수정 2016.11.24 15:56

한국자산신탁,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분양

한국자산신탁은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조감도)’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6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총 635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양산투자개발이 시행위탁을,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전 세대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도심 속 편리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지고, 단지 앞에는 북부천 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에는 산이 있고, 단지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을 자랑한다.

다양한 녹지공간과 함께 학교도 가깝다.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가 도보 10분대에 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있다.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명곡로를 통해 양산 구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물금택지지구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 인접하며, 지하철 신기역(예정)과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자랑하며 양산IC와 남양산 IC, 35번국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뒤 양산~동면간 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부산과 울산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도시철도 양산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부산으로 진입하는 거리와 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는 주력 평형인 전용 59㎡와 실속형 틈새평형인 전용 70㎡로 구성되어 있다. 틈새평형은 소형보다 넓고 중대형보다 가격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정계약은 12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2(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조성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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