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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中企 경영지원센터 리치인터네셔널과 업무 협약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30 11:15

수정 2016.11.30 11:15

리치인터네셔널파트너스그룹 김형태 대표(왼쪽) 펀딩포유 임태봉 부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치인터네셔널파트너스그룹 김형태 대표(왼쪽) 펀딩포유 임태봉 부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는 각종 국가인증과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리치인터내셔널파트너스그룹(이하 리치)과 업무협약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리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기업연구소의 설립과 벤처, 이노비즈, ISO인증 등 각종 인증업무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재무적 컨설팅도 주요 업무영역이다.


김형태 대표는 “리치는 중소기업의 경영파트너로 지금까지 약 1000개의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리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가능기업을 펀딩포유에 추천하는 소싱(Sourcing)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펀딩포유는 추천받은 기업의 증권형 프로젝트를 플랫폼을 통해 펀딩을 진행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경영지원컨설팅의 업무영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펀딩포유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조달이 원활해져서 동반성장하는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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