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한국로슈, 과학적 우수성 나누는 '생생과학캠프' 개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1 13:15

수정 2016.12.01 13:15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에서 매트 사우스 한국로슈 대표이사(왼쪽)가 조 대표 어린이에게 조 깃발을 수여하며 환영하고 있다.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에서 매트 사우스 한국로슈 대표이사(왼쪽)가 조 대표 어린이에게 조 깃발을 수여하며 환영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지난 11월26일 사회공헌활동 '나눔사이(Nanum-Sci)'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이하 생생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사이는 지난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계층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눔사이 캠페인의 프로그램인 생생과학교실은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캠프로 진행된 이 날 프로그램에는 한국로슈 임직원 20 여명도 '사이언스 버디(Science Buddy)'로서 참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참여했으며, 10명의 외부 과학 교사도 '사이언스 리더(Science Leader)'로 참여했다.


매트 사우스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이 자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을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개인적으로 어릴 적 과학 행사 참여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됐고, 현재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과학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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