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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이,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2관왕 수상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7 15:46

수정 2016.12.07 16:11

이지케이,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2관왕 수상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가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은상(특허청장상)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로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지식재산의 유통을 촉진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2관왕을 수상한 이지케이는 식약처로부터 GMP 적합인증을 취득한 안전한 전문기기로 케겔운동을 정확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기기 위에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자동 케겔운동 효과를 볼 수 있고, 남녀 구분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체외형으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저주파 펄스가 골반저근을 자극해 케겔운동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원리로 기기 위에 앉아 버튼을 누르면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조절 기능으로 요실금 치료에 적합한 전기자극을 몸 상태에 따라 알맞게 가해주어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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