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실학 한마당 종합행사 개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8 09:11

수정 2016.12.08 09:11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21세기 미래의 실학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실학 한마당의 종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물별 한마당의 결과를 종합하고, 실학가치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대국민 공모전인 실학 상상프로젝트의 본선진출팀 발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학가치의 현대적 재해석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실학 상상프로젝트)에 접수한 응모작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에 대한 발표와 시상도 진행된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다산의 수원 화성 설계에 나타난 창의, 혁신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현대 디자인 응용 물품 아이디어, △청나라 학자와 교류했던 담헌의 개방성을 응용한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 아이디어, △풍석의 ‘정조지’ 조리법(레시피)을 응용한 한식 조리법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