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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자신감, 품질보증제에서 엿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8 14:37

수정 2016.12.08 14:37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자신감, 품질보증제에서 엿볼 수 있다.

피자 이미지와 크게 다를 경우 고객만족도 차원에서 보상 진행.. 품질에 대한 자신감 UP

배달을 겸하는 음식점의 경우, 상품의 정보가 담긴 전단지 배포는 필수다. 소비자들은 전단지를 통해 메뉴와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문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핸드폰의 보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이미지로 보고 주문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과정에서도 분쟁이 따른다.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와 막상 소비자들이 받은 음식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장된 광고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해도 보상 받을 길이 막막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는 자신 있게 품질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문한 피자가 이미지와 크게 다를 경우 고객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으로, 프리미엄 웰빙 브랜드로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뽕뜨락피자’는 지금까지 제품 연구 개발에 정성을 쏟아왔다.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자는 일념 아래 밀가루 도우가 아닌 소화 잘 되는 뽕잎그린건강도우를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했다. 자연산 100% 최상급의 치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허 받은 뽕나무 진액에 국내산 오이로 직접 담근 수제피클과 석쇠로 구워 더욱 담백하고 맛있는 스크린 수제 피자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웰빙 피자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품질보증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역시 뽕뜨락피자”,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실물과 큰 차이 없음” 등 긍정적인 반등이 쏟아지고 있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피자 품질보증제를 도입한 것은 소비자 권리보호가 가장 큰 목적이며, 맛과 품질의 가치를 지켜나겠다는 하나의 약속이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부분은 궁극적으로 가맹점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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