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슈피겐, 신규 차량용 거치대 ‘쿠엘 AP12T’ 출시 3주만에 완판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6 09:23

수정 2016.12.26 09:23

슈피겐, 신규 차량용 거치대 ‘쿠엘 AP12T’ 출시 3주만에 완판

슈피겐코리아의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이 최근 출시한 차량용 거치대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슈피겐은 원터치 차량용 거치대 ‘쿠엘AP12T’( 사진)의 초도 물량 1만 개가 출시 3주만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쿠엘 AP12T'는 스마트폰을 거치대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홀더가 조여지는 원터치 방식의 차량용 거치대다.

상하 각도 및 거리 모두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접착 면적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겔 흡착 방식을 적용, 질감이 있는 대쉬보드에도 강력하게 고정된다.

슈피겐은 쿠엘AP12T 완판을 기념해 2차 물량 공급 전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예약 주문 시 31%의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슈피겐이 운영하는 스토어팜에서 단독 진행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 국봉환 본부장은 “지난해 차량용품 시장에 진입한 슈피겐코리아는 꾸준한 제품 개발 등 노력으로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해 왔다”며 “향후에도 블루투스 음향 기기 시장과 더불어 꾸준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피겐코리아 국내 차량용품 판매량은 12월 현재 전년 누적 대비 121% 증가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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