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르호봇, 대림역에 1~2인 창업 특화 ‘원투피스’ 센터 오픈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6 16:46

수정 2016.12.26 16:46

국내 최대 창업 비즈니스 브랜드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1~2인 창업에 특화된 ‘대림 원투피스 센터’를 서울 대림역 인근에 26일 개관했다.

르호봇 대림 원투피스 센터는 1인실과 2인실 총 38개 실로 구성한 소규모 창업 특화 센터다.

2호선 대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24시간 운영된다.

소규모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퇴직자, 시니어, 세일즈맨 등 다양한 고객을 위한 신개념 센터로 원투피스(OneTwOffice)는 1~2인을 의미하는 ‘OneTwo’와 사무실의 ‘Office’를 합쳐 이름 지었다.

대림 원투피스 센터는 OA존과 오픈 데스크, 공용 PC와 비즈 카페, 회의실 등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소규모 센터로서 관리 비용을 절감해 기존 센터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이용료가 특징이다.

인근 센터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관리하며 다른 센터와 마찬가지로 회계와 법무, 특허 지원 등 기존의 센터 부가 서비스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이용 기업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40여 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보유한 르호봇은 4000여 개 기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창업 인큐베이팅 브랜드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유통·판로 개척 프로젝트, 자금 대출 연결 등 통합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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