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술집난동에 김승연 회장 대노…"벌 받고 자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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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 © News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5)이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28)의 새벽 술집 난동 소식을 접한 후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5일 "김승연 회장이 이날 김동선 팀장의 사고 소식에 크게 화를 냈다"며 "'벌을 받고 깊히 반성하고 자숙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팀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종업원 1명의 뺨을 때리고 또 다른 종업원 1명의 머리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 팀장은 호송되는 과정에서 순찰차 내부 유리문 등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