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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못하게 해" 엄마에 연속 하이킥 날린 10살 아들..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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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스트

스마트폰 게임을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엄마를 폭행한 아들이 분노를 일으켰다고 10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병원 실내에서 최근 10살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엄마에게 발차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였다.

아들은 8초에 불과한 짧은 시간에 엄마를 무려 5번이나 폭행했다. 발장난 수준의 발차기가 아니다. 있는 힘껏 엄마의 상반신을 향해 '하이킥'을 날린다. 엄마는 저항할 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맞는다.

할머니가 이를 말려보려 하지만 잔뜩 성이 난 손자를 말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충격적인 모습은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네티즌들은 엄마를 폭행한 아들의 행동에 공분하면서도 부모들 역시 좀 더 아이들을 엄하게 키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폐지 됐지만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한 자녀 정책이 있었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에게 무엇이든 해 주려는 부모들 때문에 외동 아들, 딸들은 '소황제'라고 불리기도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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