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는 지도개선 요청을 통해 내비게이션 지도 품질도 높이고 시력을 잃어가는 불우이웃들에게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도개선요청'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도 관련 신규 도로와 폐쇄된 도로, 도로 규제 정보, 시설물 변경 정보, 안전운행 지역 위치 정보 등 개선 사항과 오류를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신속하게 내비게이션 지도에 반영하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또 사용자는 '지도개선요청'을 등록할 때 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개안수술에 후원하는 '러브메터'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도개선요청' 서비스는 기존 '좋은지도만들기'에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일반 사용자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UI/UX)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등록을 위해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곧장 지도 개선 요청이 가능하며, 등록 시 추가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하여 지도 반영 결과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지도 개선 요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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