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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최강 동안 50살 日여성.. 딸보다 어려보여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0 15:08

수정 2017.01.10 15:08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올해 50세가 된 일본의 한 여성이 20대 못지 않은 '최강 동안'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미즈타니 마사코. 올해 1968년 생인 미즈타니는 우리나라 나이로 50세, 만으로 48세다.

미즈타니는 평범한 주부였지만 동안 미모로 주목을 받으면서 잡지 화보와 광고에도 등장했다. 그는 주로 나이를 거스르는 뷰티팁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50대에 접어든 여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탄력 넘치는 피부가 미즈타니의 매력 포인트. 이마에는 주름 하나 없다. 날씬한 몸매에 젊어보이는 스타일링까지.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외신들 역시 그의 최강 동안을 찬양하며 '영원한 젊음을 가진 여성'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더욱 놀라운 건 미즈타니는 올해 23세 딸이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당시 스무살이 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27살 어린 딸 앞에서도 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미즈타니와 딸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미즈타니와 딸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한 때 포토샵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그는 당당히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대단한 자기 관리 능력'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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