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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 4972가구 청약접수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1 19:23

수정 2017.01.11 19:2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일부터 5일 간 행복주택 4차 청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행복주택 서울오류.의정부민락2.인천서창2지구 등 총 9개지구 4972가구다. 서울오류.인천서창2.목포용해.익산인화.부산용호.성남단대.춘천거두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주요 모집대상이다.
의정부민락2.대구테크노 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와 인근의 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도 청약 가능하다. 이번 모집부터는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소득활동이나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면 행복주택에 청약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의 입주자격을 '국민건강보험 적용사업장에 재직중인 자'로 한정함에 따라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학원강사 등 프리랜서나 청년 창업자인 경우에는 행복주택 입주가 불가능했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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