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부패방지시책평가’서 2등급으로 상승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2 17:14

수정 2017.01.22 17:14

서울시교육청은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6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015년도 보다 2개 등급이 상승한 2등급(90.35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각급 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교육청 등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생태계 조성분야(25점 만점에 23.87점), 부패요인제거 개선(25점 만점에 22.61점), 청렴문화 정착(15점 만점에 13.87점),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10점 만점에 10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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