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사진)이 12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서울 워커힐로 워커힐호텔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을 시상하는 '2017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부장은 지난해에만 403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005년 이후 12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정 부장은 1994년 입사 이래 4783대를 판매해 연평균 판매량이 216대에 달한다.
판매우수직원 톱10에는 정 부장에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등이 차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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