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설 파일럿 '어머님이 누구니'에 출연해 닥터심슨과 커플로 이어지며 닥터심슨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된 JT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에서 만장일치 최고의 1등 며느릿감으로 뽑혔다.
다섯 시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최고의 며느리 후보로 모두 강지영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이에 1등 며느릿감으로 뽑힌 강지영 아나운서는 "너무 영광"이라며 "같이 쇼핑 다니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시어머니를 원한다. 포스 있고 자기 아들이 최고고 기가 센 시어머니는 힘들 것 같다. 며느리의 일도 존중해주는 시어머니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라운드를 거치면서 가장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닥터심슨을 최종 선택했다.
또한 닥터심슨은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심슨은 대한민국 뮤지션 겸 음반 제작자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를 휴학중이다. 이사로 재직하던 상수동 음악공장을 거쳐 사회공헌-문화기획사 디어뮤즈먼츠와 닥터심슨 컴퍼니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Don't Panic Seoul이라는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tvN '문제적남자-뇌섹시대', XTM 'F학점 공대형'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어머님이 누구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비 며느리가 시어머니 후보를 보고 1등 남편감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추리 데이트 쇼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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