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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의달인' 서비스가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9번째 서비스로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시장 이슈와 관련 종목의 상관관계를 △10년 간의 재무데이터 △500개 이상의 실시간 이슈 △1억개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가입 고객은 타임라인 및 스마트폰 푸시(PUSH) 등을 통해 종목 및 이슈에 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단기 및 중장기 매매종목과 타이밍을 제시하는 5가지 포트폴리오와 함께 종목별 수급 및 재무가치 등으로 세분화해 점수와 순위를 보여주는 'T스코어' 서비스 등 매매판단에 도움이 되는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로보마켓'은 투자의달인,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시그널메이커 등 총 9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엔진을 기반으로 서비스마다 특장점이 있어,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 스마트폰 앱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계좌가 없으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개설하면 된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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