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용차, 제네마모터쇼 콘셉트카 'XAVL' 렌더링 공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0 09:24

수정 2017.0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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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다음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최초 공개할 콘셉트카 XAVL의 정측면
쌍용차가 다음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최초 공개할 콘셉트카 XAVL의 정측면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신차 등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다.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되며,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신차 수준의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모델이다.

XAVL 후측면
XAVL 후측면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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