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급소를 발로 사정없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급소 강화 쿵푸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2 14:45

수정 2017.02.22 14:45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중국에서 남성들의 급소를 강화하는 쿵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럽틀리 티비가 소개했다.

웨이 야오빈 무술교수는 중국 뤼양의 길거리에서 수련생들에게 급소를 강화한다는 '강철 사타구니 쿵후'를 가르친다.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보기만 해도 아픈 동작이 특징인데, 수련생들은 서로의 사타구니를 발로 차거나 거대한 나무로 내려친다. 또 벽돌로 자기 사타구니를 가격하기도 한다.


수련생들은 급소를 강화하는 쿵후를 통해 성적으로 더 활력을 얻게 됐다고. 웨이 마스터는 ""67살 때부터 이 기술을 연마해왔는데 매일 수련에 임하면서 힘을 얻고 몸살, 감기에도 덜 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사진=유튜브 ruptly 티비 캡처

때문에 민간요법에 가까운 주장임에도 매년 수백 명이 발기부전, 조기 사정 등의 성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쿵후를 배우려 모인다고 한다.


마스터 웨이는 "강철 사타구니 쿵후는 원래 가족에게만 내려오던 기술"이었다며 "이젠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이 기술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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