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올가홀푸드,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 오픈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09:03

수정 2017.02.24 09:03

올가홀푸드,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 오픈


올가홀푸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일동에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이다.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이 입점한 삼화지구는 제주 동북권에서도 신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매장은 약 69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에서도 대형마트, 학원가 등이 모인 중심 번화가에 자리 잡았다.

신규 매장에서는 채소, 청과, 정육 등의 신선식품, 가공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800여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입점 지역의 10세 이하 영유아 비율이 약 13%로 전국 평균(약 9%)보다 높은 점에 주목하여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제품군을 강화했다.
유모차 동선을 고려한 공간으로 영유아를 자녀로 둔 엄마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도 특징이다.

한편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오픈 기념 매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과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에코 장바구니와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만든 딸기잼' 등 올가 제품을 제공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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