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부산은행, 지역아동센터 대상 릴레이 금융교육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0:20

수정 2017.02.24 10:20

23일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에서 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에서 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지역아동센터 10곳과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개금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아동센터에서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 초청 교육,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을 한다.

또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금융 골든벨 개최, 금융 보드게임 및 은행원 직업 체험 교육 등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과 연수원을 활용한 ‘눈높이 금융교육’과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로체험 교육’ 금융 교육과 음악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금융 교육관련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중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금융교육 협약으로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이 올바른 생활 금융지식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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