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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병원협회,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0:41

수정 2017.02.24 10:41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소월로 힐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입·지출 가결산 승인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방식 변경안 등이 안건으로 통과했다.

또 국민보건 향상과 한방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손보험의 한방비급여 보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최근 정부의 추나요법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로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민보건 공공자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한방병원협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병원장 김윤식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 병원장 송호섭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 유한길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총무과장 강명주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꽃마을한방병원 진료원장 조준영 △동서한방병원 물리치료실 과장 박상규 △경희대한방병원 경영기획팀 파트장 임은재 △동국대의료원 의료정보팀 김동훈 씨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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