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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찬가 작곡·작사자에 감사패 전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4:06

수정 2017.02.24 14:06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찬가 작곡·작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만금 문화예술관광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마금찬가의 작곡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황성호 교수이며 작사자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제예총 김제김영 회장이다.

새만금찬가는 '웅비하라 새 땅이여'라는 부제로 미래를 꿈꾸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만금을 힘차고 웅대한 현대적 행진곡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합창곡 등 다양한 형태의 음원 제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새만금이 대중에게 한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의 땅 새만금의 비전을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로 잘 표현한 이 곡이 새만금의 꿈을 전파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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