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토스로 전북은행 대출.. 전북은행-비바리퍼블리카 MOU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4:34

수정 2017.02.24 14:34

전북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가 24일 토스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3월 말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가 24일 토스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3월 말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이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토스(Toss)를 활용한 모바일 신용대출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토스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대출절차를 최소화한 실시간 신용대출 포함, 다양한 금융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먼저 영업점 방문없이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품을 3월 말 출시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금융상품은 고객이 직접 조회하고 최적의 금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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