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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비빔면1.2' 한정판매 "가격은 그대로, 양은 20% 늘려"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8 17:18

수정 2017.02.28 17:18

팔도 '팔도비빔면1.2' 한정판매

기초 생필품가격 인상이 줄을 잇는 가운데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중량을 20% 늘린 라면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팔도는 비빔면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선보였던 '팔도비빔면 1.2(기존면 대비 1.2배.사진)' 한정판 제품을 올해 다시 선보인다고 2월28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해 팔도비빔면 누적 판매 10억개 돌파를 기념해 양을 20% 늘린 '팔도비빔면' 스페셜 한정판 제품을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1차로 출시된 1000만개의 '팔도비빔면 1.2' 제품은 50일 만에 완판됐다. 이어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으로 앵콜 판매를 결정하고 1000만개를 추가 생산했다.


이번에 출시한 팔도비빔면 1.2는 기존 제품과 가격(860원)이 동일하지만 면과 액상스프의 양을 각각 20% 늘려 제품 중량이 130g에서 156g으로 늘어났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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