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전문기업 HR코리아가 지난 2월23~24일 개최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캠프'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함건네며 인사하기'를 연습하고 있다. /사진=HR코리아
헤드헌팅 전문기업 HR코리아가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유학생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한국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유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중국, 필리핀,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8개국 30여명의 외국인유학생들이 참여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취업캠프는 ‘비즈니스 매너’와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입사서류 작성법 코칭’, ‘면접전략특강 및 모의면접 훈련’ 등 캠프 일정 내내 실제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HR코리아는 본 캠프 이후에도 외국인유학생들의 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등,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의 국내취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