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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협회, 연극발전 위한 시국 토론회 개최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03 17:29

수정 2017.03.03 17:29

연극계가 최근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태로 초토화된 연극예술의 정책 방향과 발전 지표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스타시스 후암스테이지에서 현 시국과 관련된 연극계 현안을 주제로 제1차 연극인 시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연극협회 내 정책분과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연극계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다.


6일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과 함께 예술지원정책 및 교육정책, 복지정책 등 현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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