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양대 연구팀, 신약 개발에 기여하는 양친매성 물질 개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5 11:57

수정 2017.03.15 11:57

한양대학교는 채필석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신약개발에 중요한 세포막 단백질 구조분석 연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 양친매성 물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채 교수가 개발한 새 양친매성 물질 NBM(Norbornane-based maltoside)은 수용액상에서 기존 물질보다 세포막 단백질의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불안정한 단백질 복합체의 시각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3월호에 게재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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