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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엄마의 놀라운 동안 미모.. '마법의 아름다움'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8 13:02

수정 2017.03.18 13:02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속 50살 엄마 쉬 민(왼쪽)의 동안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더 선 갈무리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속 50살 엄마 쉬 민(왼쪽)의 동안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더 선 갈무리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인가? 영국 매체 더 선이 보도한 50살 엄마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 쉬 민은 중국 윈난성 쿤민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에도 알 수 있듯이 잡티 없는 피부가 매력적이다. 앞머리까지 내서 어려보이는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있다.


쇼핑몰에서 딸과 함께 찍은 이 사진 속 쉬는 모녀가 아닌 친구 사이로 오해받을 정도다. 쉬의 남편 황은 "젊어 보이는 아내가 항상 자랑스럽다"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은 불륜으로 오해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쉬는 4년 전 퇴사해 이따금 딸과 함께 쇼핑을 나서고 있다. 활발한 성격 덕분에 인터넷 검색과 일기 쓰는데 시간을 많이 보낸다.


그녀는 날마다 밤 9시에 잠들며 꽂꽂이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 얼굴 마사지도 꾸준히 받고 흰머리 때문에 염색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쉬는 중국 내에서 '마법의 아름다움'이라는 수식어로 칭송받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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