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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집회 참석했다 절도범 붙잡은 이효리 친오빠

  • 입력 : 2017.03.20 08:14 | 수정 : 2017.03.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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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언식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오른쪽)이 절도 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이국진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남대문경찰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3·1절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60대 남성이 가수 이효리 친오빠에 의해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효리의 친오빠 이국진씨(44)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태극기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절도 행위를 벌이던 유모씨(62)를 붙잡았다.

유씨는 지난 1일 오후2시40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 장소인 서울광장 방향으로 걸어가던 윤모씨(68·여)의 뒤에 접근해 신문으로 주위의 시선을 가린 뒤 윤씨가 등에 메고 있던 가방의 지퍼를 열고 현금 12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갑을 꺼내 주머니에 넣는 순간 마침 어머니를 모시고 집회 참석차 현장을 지나던 이효리의 친오빠 이국진씨(44)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이씨에게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국진씨는 1일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광장을 찾았다"며 "부부가 함께 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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