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39살이라는 동안 미녀의 진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0 10:12

수정 2017.03.20 10:19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중국에서 39살의 나이에 10대 청소년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동안 미녀의 진실이 밝혀졌다.

1979년 생인 '티안 통 라오'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해 중국 SNS에서 동안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하얀 피부에 젖살처럼 보이는 통통한 볼살. 당시 38살이었지만 공개된 그의 사진들은 10대 소녀를 연상시키는 앳된 모습이었다.


깜짝 놀랄 동안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 일부에서는 여성이 38살이라는 주장에 대해 조작된 사진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그런데 최근 중국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여성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29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동안 미녀'라는 수식어가 어울려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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