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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새내기 위한 ‘신입생 VIP 주간’ 개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1 10:00

수정 2017.03.21 10:00

성공회대, 새내기 위한 ‘신입생 VIP 주간’ 개최

성공회대학교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설계를 돕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교내 곳곳에서 ‘신입생 VIP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생 VIP 주간’은 비전(Vision), 인포메이션(Information), 플랜(Plan)을 주제로 대학이 신입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입생이 주체적으로 대학생활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에는 야외부스, 잡카페, 도서관 등에서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상담과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외부스에서는 효율적인 학점관리를 위한 ‘졸업을 위한 학점 취득법’, 자신의 소질과 강점을 찾아볼 수 있는 ‘나의 강점지능 찾기’ ‘진로/취업상담 및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해 해외교육프로그램, 장학제도, 사회봉사, 군대 잘 가는 법 등에 대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천년관 잡카페에서는 상담심리전문가와 함께 하는 성격유형검사를,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탁구장에서는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건강검진도 벌인다.
프로그램 참여 후 8개 이상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은 "신입생 VIP 주간은 신입생이 자칫 놓치기 쉬운 다양한 측면의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4년간의 대학생활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스스로 학습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 알찬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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