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비스, 신유동 신임 대표이사 주총서 선임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4 14:13

수정 2017.03.24 14:13

휴비스, 신유동 신임 대표이사 주총서 선임

화학소재기업 휴비스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휴비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7회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유동 대표이사( 사진)를 선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지난 1987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에 입사해 휴비스 출범 후 장섬유·단섬유·마케팅지원 본부장으로 10년 이상 현업을 총괄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휴비스 대표이사로 내정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휴비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1조1435억원, 영업이익 151억의 경영성과와 1주당 300원의 이익 배당을 보고했다.
사내이사로 SK케미칼 고기능소재사업부문장인 박찬중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재선임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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