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범식은 총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초대회장에 이욱 교수가 선출됐다.
교수장학회는 교수 14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달 급여부터 매월 최소 5만원을 장학금으로 적립해 매 학기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교수장학회는 연간 9000만원 이상 적립될 것으로 보고, 올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욱 회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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