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개 숙인 대우조선 경영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4 17:17

수정 2017.03.24 17:17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24일 서울 다동 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회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에 2조9000억원 추가 신규 자금 지원을 지난 23일 결정했다. 조옥성 부사장, 정성립 사장, 김열중 부사장, 박형근 상무(왼쪽부터)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24일 서울 다동 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회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에 2조9000억원 추가 신규 자금 지원을 지난 23일 결정했다.
조옥성 부사장, 정성립 사장, 김열중 부사장, 박형근 상무(왼쪽부터)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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