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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4년 연속 삼성라이온즈 후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4 17:25

수정 2017.03.24 17:25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공식 후원사인 빈폴아웃도어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공식 후원사인 빈폴아웃도어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가 올해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팀을 공식 후원한다.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삼성라이온즈팀에 대한 의류 및 용품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삼성라이온즈 선수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유니폼을 제공한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니폼의 핏, 길이를 각 선수들의 취향에 맞춰 제작하고 양말, 손목밴드 등 액세서리도 개별 선수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품에 반영했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고려, 흡습속건 기능과 사방스트레치 기능의 소재를 적용해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과 응원으로 삼성라이온즈의 KBO리그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31일 홈 구장인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2017 KBO 정규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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