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손연재, 악성댓글 40여명 경찰 고소

박준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4 18:45

수정 2017.03.24 18:45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지속적으로 악성댓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손씨 측이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올린 아이디(ID) 45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및 모욕 혐의로 해당 ID를 사용하는 이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앞서 손씨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손연재 후프 /사진=fnDB
손연재 후프 /사진=fnDB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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